2017년 10월 13일 멜번을 떠난 지 4일째가 된다 이번 포스팅의 대표적인 포인트는 '마운트 갬비어'라는 마을이 될 것이다 0. 눈을 뜨게 된 캠핑 스팟으로 시작하여 1. 캥거루를 찾으러 간 캠핑장, 2. 거인의 숲과 빅토리아와 남호주의 경계선, 3. 마운트 갬비어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와 싱크홀로 된 동굴, 4. 마지막으로 첫 유료 캠핑장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0.사우스콤 비치 주차장Southcombe Beach Carpark 왠지모를 상쾌한 파도 소리에 눈을 떴고 습기 가득한 창문의 유리 너머로 푸릇한 뭔가가 느껴질 뿐이었다 밤에 이곳에 도착했을 땐 파도 소리가 들리니 여기가 바다로구나 하였다 일어나보니 이렇게 가까운 곳일 줄이야 주차장과 마을의 작은 해변은 떨어진 거리랄 것도 없..